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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초대석]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시민들을 안전과 윤택으로 가이드해주는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1/04/03 [16:49]   놀뫼신문

[표지초대석]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시민들을 안전과 윤택으로 가이드해주는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강경토박이 신주현 교수의 인생 롤모델은 아버지다. 충북 단양이 고향인 아버지는 6·25때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서 군생활을 하던 중 강경에 사는 어머니와 결혼했고 그 후 근 20년 가까운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 후 강경에서 대흥슈퍼를 운영하였다.

평생 성실한 삶을 일구어 온 아버지는, 신주현 교수가 경찰 간부로 임관할 때 한 말씀 하셨다.

“공직자의 ‘직무’에는 ‘책임’이 따르고, 공직자의 ‘직위’에는 ‘권한’이 있게 된다”면서 “공직자가 ‘직무’라는 본질보다 ‘직위’라는 모양새에 빠져드는 순간 공직자의 생명은 끝나는 것이다.” 

그 때 이후 신교수는 이 말씀을 늘 가슴에 새겼다.

 

강경토박이의 제2인생

 

1959년 강경 대흥동에서 태어난 신주현 교수는 ‘강경 토박이’다. 산양초, 강경중, 강경상고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과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취득하였고, 경찰재직 중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모교인 고려대학교는 신교수에게 행정학이라는 학문을 일깨워주었지만, 무엇보다 신교수에게 인생의 반려자를 찾게 해 주었다. 신교수와 그의 부인은 CC(캠퍼스 커플)다. 신교수 아내는 고려대 간호학과 82학번으로, 포청천과 나이팅게일의 러브스토리는 캠퍼스에서 싹텄다. 

신주현 교수는 1991년 4월 경찰간부후보생 39기로 경위로 임관하여 4반세기가 넘는 28년을 민중의 지팡이로 근무하였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경무관으로 명예퇴직하고, 현재는 호서대학교와 건양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신교수는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는 인생철학이 있다. 

“항상 기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우리 안에는 무수한 내가 존재하고, 순간순간 우리는 선택하며 살아간다. 긍정적인 내가 있고 부정적인 내가 있고, 용감한 내가 있고 겁쟁이 내가 있다. 또 기뻐하는 내가 있고 슬퍼하는 내가 있다. 인생은 일기일회(一期一會)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항상 기뻐하는 나, 긍정적인 나, 용감한 나, 즐거운 나, 정의로운 나를 선택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편안한 분위기, 평안한 지역사회

 

신주현 교수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찰생활을 물어보니, 2003~2004년 근무했던 천안경찰서 형사과장 시절을 꼽는다. 신교수는 “당시 천안 관내에 어린이 납치 인질강도 사건이 6~7건 정도 발생하였는데, 워낙 시간을 다투는 사건이었음에도 모두 범인을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그 당시 동료들과 일심단결하며 범인 검거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했던 일들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들려준다.

신주현 교수와 함께 근무했던 정재균 광역수사대 전 팀장은 신교수를 이렇게 평가한다.

“사건해결이 급하다고 윗선에서 난리가 나도 직원들에게는 편안히 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며, 항상 동료와 후배를 믿고 지휘하는 덕장이었다.”

신주현 교수는 평생 내비게이션 삶을 일관하고 있다. 일선의 경찰공무원 생활은 접었지만 경찰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법 이전에 ‘경찰의 길’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시작한 그의 인생 2막은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도 평안한 ‘공동체의 삶’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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