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와 ‘논산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역설하는 황명선 논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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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2월 4일 개최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것을 약속하고 ‘논산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며 2021년 논산시의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적으로 부서 내 담당자와 부서장 간의 중점업무보고를 가진 이후 해당 국·소장 및 실·과·소장과 1주일 간 핵심사항에 대한 충분히 논의하여 최종적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디어 공유·문제점 진단·해결방안 모색 등 업무 추진 과정 전반에 걸친 협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판 뉴딜에 발맞춘 논산형 뉴딜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부 방침에 맞춰 필요한 시점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업을 준비함과 동시에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정의 핵심 가치는 ‘시민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 각종 자연재해, 사고는 물론 아동·노인 학대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시는 공적 아동보호 시스템 운영, 아이꽃돌봄센터를 활용한 24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유관 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더욱 촘촘한 시민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위 불법행위를 사람이 일일히 단속하는 방식은 한계에 부딪혔다”며 “논산의 도로와 교통 여건을 꼼꼼히 분석하고 적재적소에 CCTV 감시망을 구축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무인교통 단속장비,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하며 무인화 시스템 정착을 위한 ‘안전망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형 뉴딜정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시민중심 정책 추진의 선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논산형 뉴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서 예상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축적·가공된 논산시의 각종 빅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디지털 뉴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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