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해마다 가뭄으로 되풀이하는 밭‧농지를 중심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빗물저류조 설치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도는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와 부여군 규암면 외리 등 2곳을 선정, 시범적으로 빗물 저류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이르면 올가을부터 빗물을 재활용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향후 빗물 재활용에 대한 효과 및 주민만족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빗물저류조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