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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세상이야기] 행운을 부르는 긍정의 습관
기사입력  2020/02/04 [17:39]   놀뫼신문

 

▲     © 놀뫼신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를 담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필자는 이상화의 남다른 입버릇에 주목하게 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화는 강남의 얼굴에 직접 로션을 발라주며 '귀여워~'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는 강남의 모습은 물론 강남이 취하는 제스처마다 '귀여워~'라는 말을 과할 정도로 외쳤다. 강남 역시 이상화를 향해 귀엽다는 말을 해줬다. 평소 이상화가 애교가 많아서라는 말도 하지만, 그녀의 ‘귀여워’라는 입버릇은 부부간의 애정 도는 물론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상화는 이런 긍정의 입버릇 외에도 또 하나 눈에 띄는 행동이 있었다. 바로 박수다. 강남의 행동을 칭찬하거나 격려할 때는 물론이고, 가족들이 모인 상태에서도 어떤 행동을 하고나면 ‘박수~’라고 외치며 손뼉을 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박수를 유도한다. 최근 방영된 내용에서는 남편과 친정엄마가 동시에 입원해 10년 묵힌 치질 수술을 해결했다며 기념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그녀의 모습에 필자는 박장대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이상화가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할 때는 열정 넘치는 스케이팅 선수로만 생각했지 이렇게 매력 넘칠 줄은 몰랐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상화의 긍정의 입버릇과 습관들이 고된 선수 생활에서도 활력과 행운을 부르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 

임상심리사 야마나 유코의 저서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에서 저자는 실제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보고 ‘귀여워’, ‘예뻐’, ‘아름다워’라고 말하는 순간, 그 말은 자신의 귀를 통해 뇌로 전달되는데, 이것은 뇌로 하여금 내가 칭찬을 받았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켜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한 칼럼니스트가 작성한 글에 보면 박수에 얽힌 일화가 나온다. 국내 유수 기업 부사장을 지낸 L 씨의 부친이 운명하면서 세 가지 유언을 했는데, ‘첫째,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온 정성을 다해라. 둘째, 누구를 만나더라도 온 정성을 다해라. 셋째, 만약 박수를 칠 일이 있으면 13번 이상 진심으로 힘차게 쳐라’라는 내용이다. L 씨는 그 뒤로 아버님의 유언을 하나의 좌우명처럼 삼고 이를 실천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칭찬을 듣고 박수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분모는 칭찬과 박수다. 교육심리학의 피그말리온효과(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는 잘 사용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 가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가져오기에 자신에게 행운이 따르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점점 자존감을 잃어가기 쉬운 이때, 야마나 유코는 조언한다. 주변으로부터 오는 갖은 어려운 문제를 쉽게 쳐내고 상처받지 않는 보호막이 될 수 있는 긍정의 습관들, 자기 긍정감은 자신을 둘러싼 기운이자 방패와 같아서 자신에게 맞는 긍정의 습관을 개발하고 이를 일상에서 자주 꺼내 쓰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애써 찾기 힘들다면, 아래 세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하기를 권한다. 상대를 향해 ‘멋져’, ‘대단해’, ‘최고야’를 마음껏 외쳐라. 행운을 부르는 주문이 될 것이다. 

 

▲ 노태영 라이프코치 / 행복을 리츄얼하는 작가  ©놀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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