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12월 7일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 지역 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강대 연극 동아리 피닉스의 ‘굿닥터’로 문을 연 발표회에는 ‘아해누리’, ‘멘도롱또똣’, ‘연희단’, ‘타이밍’, ‘푸르미’, ‘요리조리’, ‘피닉스’ 등 7개 팀이 그 간의 열정으로 빚어낸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어린이를 위한 아동극, 성폭력 예방 인형극, 낭독극,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열정을 체감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후원으로 이뤄지는 지역 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은 40세 이하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탄탄한 자립 기반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내 착근형 인재를 성장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소중한 자원으로 앞으로 청년들이 논산 문화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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