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9월 18일 보훈회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관련 관계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폭력상담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센터, 학부모대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장애인복지관,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지치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6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퍼실리데이터의 주관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또는 市 직영 운영방식에 대한 참가자들의 찬반의견 및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을 여성, 아동, 장애인 분야로 나누어 복지관에서 운영해야할 분야별 필수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상호 토론으로 도출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안, 선정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여성, 아동 등을 위한 다중복지시설로 엄사면 유동리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옆 11,187㎡부지에 연면적 2,270㎡,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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