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3월 13일 구자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점검반이 관내 교량과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교량의 균열 등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 점검하고 해빙기 토사유실에 의한 급경사지 위험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추진하며, 급경사지·교량·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91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련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예년보다 점검 전문성 및 내실을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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