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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자면
기사입력  2018/11/11 [23:48]   놀뫼신문

 

이번 개막식에서는 논산이 국제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단면을 엿보는 듯했다. 같은 자리에서 세 가지 굵직한 의식을 차례대로 진행하였다. 제일 먼저, 논산시 브랜드선포식! 지난해 10월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타운홀미팅을 거쳐 최종 선정된 논산시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의 시정철학이 중앙 방송 TV 카메라에 고스란히 녹화되고 있었다.

두 번째는 한국관광공사도 합세한 5기관의 ‘선샤인랜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그러나 활성화 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에 이어 구한말 역사의 체험형 관광명소 드라마세트장까지 갖춘 선샤인랜드로만 국한된 게 아니었다. 논산8경, 탑정호 출렁다리, 강경근대역사문화 거리 등 논산의 관광자원을 총망라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유치까지 포괄하는 것이었다.

테이프 컷팅식이나 감사패 수여식도 주요 행사였지만, 식전 공연에서는 향후 선샤인에서 펼쳐질 콘서트나 공연의 독특한 색깔 일단이 엿보였다. 이날 개막식은 SBS 박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식전 공연 하나하나가 격을 달리했다. 3시 30분부터 열린 식전공연에는 인근 육군훈련소 군악대가 나와서 우렁차게 첫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 낭송!  조민선 학생이「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들고 나왔는데, 1900년대 나라 잃은 설움과 한을 절절 낭독한 학생은 논산출신 고려대생이었다. 드라마에서 논산 관련 인물로는 양촌 거주 민경진 배우가 출연했는데, 글로리 호텔 사장 쿠도 히나가 논산출신이라는 설도 있는 등, 선샤인랜드 관련 스토리텔링이 기대된다.

궁내부 대신 정문 대감역으로 나와서 애족심 불태웠던 배우 강신일 씨의 무대가 이어졌다. 4인조 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열창한 ‘꽃’은 드라마 속의 숙연한 여운을 되살려 주었다. 노름마치, 맨 나중에 나타난 가수 김장훈은 무대에 오르지 않고 빗물이 묻은 관객석을 누볐다. ‘사노라면’으로 처절하게 고독했을 선조 의병들의 투혼을 기렸다. 애국가는 올드 랭 사인 곡으로 하여 다 함께 불렀는데, 공식행사가 시작되었을 때 애국가 제창은 가수 나오미의 애끓는 독창으로 당시 의병들의 투혼을 되살려주는 분위기였다. 이 모든 순서를 관통하는 흐름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동족사랑이요 이웃사랑이었다.

공식행사 중간중간에 배경으로 깔리는 영상이나 폐회 후에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미·션의 배경음악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가슴 떨며 숨 죽이며 때론 지고지순을, 때로는 공분했던 순간 들을 떠올리게 하기 충분하였다. “이 벅찬 감동에 공명할 사람은, 일본관광객들이라기보다 엄청난 중국대륙인데...”  논산발 나비효과가 간절해지는 지점이다.

 

-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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