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 조리과 이다은 학생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요리부문에 출전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국형) 3학년 조리과 이다은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전라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5~12일 8일간 여수엑스포 등 6개 경기장에서 총 50개의 직종별로 전국 기술인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처음 출전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조리과는 충남기능경기대회에서 제빵부문에 은메달과 동메달을, 요리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얻었고, 요리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작품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3학년 이다은 학생은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지난 1년 동안 평일은 물론 주말의 밤늦은 시간까지 실습실에서 지도교사 정진희 선생님과 같이 연습했던 것이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다.” 고 힘들었던 순간을 소감으로 대신했다. 이국형 교장 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 혼자서는 절대 성과를 낼 수 없고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모두가 고맙다”고 기쁨을 함께 하였다.
|